김구라 "52세에 낳은 딸 덕에 김용건과 광고 찍어…삶의 원동력"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4.15 10:32  |  조회 1771
방송인 김구라, 배우 김용건 /사진=머니투데이 DB
방송인 김구라, 배우 김용건 /사진=머니투데이 DB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김용건과 늦둥이 토크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A 신규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평균 나이 59.6세인 '쉰둥이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쉰둥이 파파클럽'의 맏형 김용건을 소개한다. 그는 "늦둥이 아이 덕분에 이분과 동반 광고를 찍었다"라며 김용건에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김구라는 "요즘 젊은 분들은 체감을 못 하시는데 우리 세대에서는 화제인 게 알 파치노, 로버트 드니로 등 80대 해외 스타들이 다 늦둥이 아이를 낳으신 것"이라고 말한다. 김용건은 "다부의 상징 같다, 그런데 난 가진 게 없다"라고 받아쳐 모두를 빵 터뜨린다.

(왼쪽부터) 김용건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왼쪽부터) 김용건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김구라는 가수 겸 배우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김구라는 "늦둥이 딸 때문에 요즘 주위에 절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다. 세 분은 저보다 더 큰 부러움을 받을 것 같다"라고 말을 건넨다. 안재욱은 "좋고 귀엽지만 이렇게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될 줄 알았으면 결혼을 일찍 할 걸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52세에 딸을 얻어 늦둥이 재롱에 푹 빠졌다는 김구라는 "요즘 50대는 옛날과 아주 다르다. 공교롭게도 주위에 늦둥이들이 있어서 고민이 있는데 그 고민이 마냥 부정적인 게 아닌 '삶의 원동력'이 되는 고민이라 특별하다"며 "이 시대의 중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전한다.

올해 77세인 김용건은 74세인 2021년, 39세 연하 여성과 사이에서 아들을 낳아 화제가 된 바 있다. 58세 신성우는 8살 3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54세 아빠 안재욱은 9살 딸과 4살 아들을, 52세 김원준은 8살 4살 두 딸을 두고 있다.

늦둥이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다섯 멤버의 첫 회동 현장은 오는 18일 저녁 9시30분 처음 방송하는 '아빠는 꽃중년'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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