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홍석천, 첫 만남에 옷 벗고 있더라…배우 권유해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4.17 11:23  |  조회 4055
변우석 "홍석천, 첫 만남에 옷 벗고 있더라…배우 권유해줘"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방송인 홍석천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보조 게이 앓다 죽을 이상형 변우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변우석은 현재 tvN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이다.

영상에서 홍석천은 변우석에게 "모델로 데뷔하고 모델 생활할 때부터 내가 찍어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변우석은 "형이 저에게 배우 하라고 만날 때마다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이 "우리 처음에 어떻게 만났는지 나 까먹었다"라고 말하자 변우석은 "친구와 함께 형한테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마침 신기하게 형이 옷을 벗고 계셨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석천이 놀라자 변우석은 "홍석천이 운영하던 가게였다. 뒷모습 실루엣을 봤다. 그 상태로 고개만 뒤로 돌아보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또 변우석은 "모델 시절 이주영 디자이너 패션쇼에서 홍석천을 봤다"라며 10년 이상 인연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그때도 언제 기회가 올지 모르니까 꼭 연기 배워 놓으라고 했다"며 배우로 성공한 변우석에 뿌듯함을 보였다.

하지만 배우 시작 후 오디션에서 100번 이상은 떨어졌던 것 같다는 변우석은 "계속 떨어졌다. 이렇게까지 떨어져도 되나 싶은 정도로 거의 매번 떨어졌다. 사실 많이 노력했다. 꾸준히 하다 보니까 그때부터 오디션도 붙기 시작하고 하나하나씩 되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2020년 tvN 드라마 '청춘기록'과 2022년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등에 출연했다.

변우석은 "'20세기 소녀' 때 너무 감사했다. 국내, 해외 팬들이 많이 봐주셨다. 제 캐릭터를 좋아해 주셔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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