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4시간 만에 100억 그냥 벌어"…중국 라방 매출 '대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4.25 09:4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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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이다해, 가수 바다, 개그맨 권혁수, 그룹 2AM 조권이 출연했다.
이날 이다해는 2005년 방영된 드라마 '마이걸'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이후 현재까지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이다해는 "중국은 라이브 방송이 활성화 되어 있는데 제약이 많다. 꼭 중국어만 해야 하고 외국말이 절대 안 된다"라며 "하고 싶다고 그냥 트는 것도 아니다. 외국 아티스트는 안 되게 되어 있는데 제가 알기론 저와 추자현씨만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이 중국 라이브 커머스 매출을 묻자 이다해는 "유덕화, 주걸륜, 장백지 씨도 다 하는데 보통 100억원은 그냥 나온다. 4, 5시간 만에"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다해는 "리자치라는 유명한 인플루언서는 하루에 1조원 매출을 올린 적도 있단다"라며 "저는 그렇게는 못 한다. 많이 적다"라고 에둘러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이다해는 "기사가 날 거 같아서 다음날 계속 찾아봤는데 다른 분들로 몰렸다. 저희 이야기가 맞다"라며 "(세븐이) '자기야. 우리가 정의의 용사가 되기엔 너무 이른 것 같아'라고 했다. 그분들에겐 너무 죄송했다"라고 뒤늦게 사과했다.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8년 장기 연애 끝에 지난해 5월6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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