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읽는 장원영, 사이버렉카 언급 "사실 아니면 나랑 상관없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5.08 06:35  |  조회 1432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남다른 '원영적 사고'로 장도연을 감탄하게 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브는 최근 신곡 '해야'를 발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날 영상에서 장원영은 쉴 때 취미생활로 독서를 즐긴다고 밝혔다. 특히 장원영은 '논어'를 좋아한다고 말해 장도연을 놀라게 했다.

장도연이 "공자 말씀도 찾아보고 그러냐"고 묻자 장원영은 "논어를 읽고 와닿는 게 많았다. '군자는 떳떳하고 소인은 늘 근심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마음의 위로가 되지 않나. 우리 모두 군자가 돼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단점이 뭐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장원영은 "이런 걸 생각해본 적이 없다"라고 우문현답을 내놓았다. 이에 장도연은 "살면서 놀림받아본 적 있느냐"라고 물었고 장원영은 "없다"라고 대답했다.

장도연은 "얼레리 꼴레리"라고 장난스럽게 놀리는 시늉을 했다. 장원영은 "이런 놀림이라면 얼마든지 받겠다"라고 쿨하게 받아치며 오히려 장도연에게 죄책감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다른 사람들은 수련을 통해서 그런 경지에 오른다고 하는데... 대견하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장원영은 "타격감 있는 말을 들어도 내가 진짜가 아니면 타격이 없는 것 같다. 그게 사실이 아니면 나랑 상관없는 말이 된다. 근데 만약에 그게 맞고 진짜 고쳐야 할 점이면 고치면 된다. 거를 건 거르고, 고칠 건 고치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장도연은 "꼿꼿하게 있다가 부러질까 봐 걱정됐었는데 이제 보니까 유연한 사람이다.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다. 장원영은 "타격을 안 받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그러나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나를 잃지 않으려고 한다. 자기가 말한 건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있다"라고 말해 장도연을 놀라게 했다.

앞서 장원영은 무분별한 비방과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사이버렉카와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살롱드립2'는 장원영의 단단한 심지가 엿보이는 대목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장원영의 모습을 모은 영상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원영적 사고'라는 타이틀을 붙이며 긍정적인 모습을 배우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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