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고현정, 나이 잊은 힙한 화보…"진짜 어려보여" 누리꾼 감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6.20 17:23  |  조회 2194
배우 고현정. /사진제공=엘르(ELLE)
배우 고현정. /사진제공=엘르(ELLE)

배우 고현정이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ELLE)는 20일 '디 에디션'(D Edition) 커버를 선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패션 브랜드 '셀린느'(CELINE)와 함께 시대의 패션 아이콘으로 꼽히는 고현정의 시크한 멋과 세련된 모습을 담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화보 속 고현정은 슬림한 팔 라인이 드러나는 민소매 티셔츠에 재킷을 흘러내릴 듯 걸친 듯한 캐주얼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짙은 립 메이크업을 연출한 고현정은 깊은 몽환적인 눈빛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배우 고현정. /사진제공=엘르(ELLE)
배우 고현정. /사진제공=엘르(ELLE)

또 다른 화보 속 고현정은 시크한 셋업 슈트 룩를 입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자연스러운 헤어, 메이크업은 물론 슈트 룩에 어울리는 블랙 네일아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현정의 화보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진짜 힙하다", "스타일 너무 잘 어울린다", "멋지다", "고현정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진짜 어려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엘르의 디 에디션'(D Edition)은 웹과 소셜미디어 독자를 타깃으로 한 디지털 프로젝트로, 고현정의 스페셜 커버와 무빙 커버, 화보, 패션 필름, 유튜브 영상 인터뷰는 엘르 웹사이트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이날 오후 7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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