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타오, 'SM 연습생' 중국 배우와 열애 중…결혼 임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7.15 09:2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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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활동 중인 타오, 쉬이양 /사진=타오 웨이보, 뉴시스 |
지난 14일 타오는 자신의 웨이보에 "우리가 영원히 함께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쉬이양을 태그하고 열애 상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타오와 쉬이양이 석양을 배경으로 포옹하며 입을 맞추려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바닷가를 거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같은 날 쉬이양 역시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타오와 쉬이양은 2020년부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여러 차례의 열애설에도 양측은 이를 부인하거나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4년 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타오가 열애 사실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 임박설도 불거지고 있다. 올해 초 중국 현지 매체인 차이나 익스프레스는 타오와 쉬이양이 한국으로 여행을 떠났고, 타오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나이트클럽에서 공개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타오가 대형 스크린에 '사랑해 쉬이양'(Love u Yi YANG)이란 멘트를 적었다는 목격담도 전해진 바 있다.
타오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했으나 2015년 4월 팀을 탈퇴하고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쉬이양은 2016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SM 루키즈'로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중국으로 돌아가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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