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최정훈 설레는 목격담…"ㅋㅋ 파리서 스킨십 데이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8.08 15:47  |  조회 167201
잔나비 최정훈, 한지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잔나비 최정훈, 한지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32)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5일 전 온라인상에 게재된 목격담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팬심, 연애 모드로 발전?'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지민과 최정훈이 서울의 한 식당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최정훈은 모자로, 한지민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긴 했으나, 두 사람은 어깨를 맞댄 채 친밀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8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 소속사는 즉시 사실을 인정했다.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지민과 최정훈이 열애 중"이라며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최정훈의 소속사 페포니뮤직 역시 "두 사람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 된 것이 맞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배우 한지민과 그룹 잔나비 최정훈이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5일전 게재된 댓글이 화제가 됐다. /사진=KBS Kpop 유튜브 댓글 캡처
배우 한지민과 그룹 잔나비 최정훈이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5일전 게재된 댓글이 화제가 됐다. /사진=KBS Kpop 유튜브 댓글 캡처
온라인상에서는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영상이 재조명됐다. 그러던 중 한 영상에 5일 전 달린 "곧 기사 뜰 거 같아요"라는 댓글이 발견돼 화제가 됐다.

해당 댓글에 누리꾼들은 "방금 진짜 기사 떴다" "직접 보셨나" "성지순례 왔습니다" 등 댓글을 달았다. 댓글 작성자는 "파리에서 감출 수 없는 스킨십 데이트"라는 대댓글을 달며 자신이 두 사람을 프랑스 파리에서 목격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한지민은 1982년생으로 최정훈(1992년생) 보다 10살 연상이다. 1998년 CF를 통해 데뷔한 한지민은 '올인' '경성스캔들' '이산' '아는 와이프' '눈이 부시게' '봄밤'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2014년 데뷔한 최정훈은 잔나비 보결 겸 리더로 활동 중이다. 대표곡으로는 '가을밤에 든 생각'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쉬'(Sh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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