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제작진에 "개망신 주냐…공부 못해서 연예인 된 것" 버럭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12.02 08:2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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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박2일' 방송화면 |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1박2일' 멤버들은 저녁 식사 복불복으로 욕지도 한 상을 걸고 단체전 미션에 나섰다. 제작진이 앞에 두글자를 선창하면 멤버들이 뒷글자를 맞추는 사자성어 퀴즈였다. 제작진은 이를 '상식 퀴즈'라고 말했다.
/사진=KBS2 '1박2일' 방송화면 |
문세윤은 "우리가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여기 있는 거다. 그 시간에 개인기 연습하고 노래 연습했다"고 토로했다. 김종민은 "우리가 사법 고시하냐 그 정도 알면 나랏일하고 있었다"고 말했고 딘딘 역시 "내가 그거 알면 여기 있겠어?"라며 황당해했다.
당황해하는 제작진에게 조세호는 "우리에게 상식 퀴즈 내려면 '강아지 다리는 몇 개?' 이런 문제를 내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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