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와 이혼' 라이머, 1년 만에 새 만남? "입질 왔지만 안 물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1.09 19:26  |  조회 529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프로듀서 라이머가 이혼 1년 만에 연애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김행복C 라이머'에는 '4회 행복을 사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라이머는 신년을 맞아 사주를 보러 철학원을 찾았다. 신년 운세를 보던 중 라이머는 "혹시 연애나 이런 거는?"이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역술인은 "내년도 여자 기운이 있다"라며 "너무 여자가 예쁘면 안 된다"라고 말해 라이머를 당황하게 했다. 역술인은 "예쁜 여자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중에 실속 있는"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라이머가 "예쁜 여자는 저랑 안 맞는다는 거죠?"라고 묻자 역술인은 "그게 궁합이다. '나무' 기운이 많은 여자를 만나면 잘 산다"면서 "예리한 여자보다 무던한 여자가 들어오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이내 역술인은 "무던하고 나이 차가 있는 여자를 만나게 된다. 올해도 이미 입질은 들어왔다"라고 말하며 라이머가 새 만남 중이라고 말했다.

깜짝 놀란 라이머는 "들어온 것 같기도 하다"라며 "그런데 제가 안 물었다"라고 답했다. 라이머는 역술인에게 급 신뢰감이 생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머는 2017년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했으나,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11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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