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복 김이지 "남편, 자산운용대표…15세 아들, 4개 국어 영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3.18 05:34  |  조회 1102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그룹 베이비복스 김이지가 능력자 남편과 아들을 자랑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베이비복스 김이지, 심은진이 출연했다.

김이지는 최근 베이비복스로 돌아와 화제를 모았다. MC 김구라는 김이지에게 "고생 안 한 얼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지혜도 "사모님 느낌"이라고 거들었다. 김이지는 미모 칭찬을 받자 "나름 변했는데 예쁘게 봐주셔서"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결혼 16년 차라는 김이지는 "남편은 자산운용회사 대표직을 맡고 있다"라고 방송 최초로 남편을 소개했다. 그는 "큰아들은 15살, 둘째는 11살"이라며 "아이들이 남편의 이과적인 성향을 물려받아 영특하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김숙이 "아들이 4개 국어를 한다고?"라며 놀라자, 김이지는 아들이 영재인지 묻는 말에 "영특한 정도"라고 답하기도 했다.

심은진은 김이지의 남편을 칭찬하며 "형부는 엔딩요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이지는 "남편이 잠깐 나타나서 결제하고 환호받으면서 퇴장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부연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지혜와 김숙은 "갈수록 김이지 씨가 얼굴에 빛이 나는 이유가 있다", "활동할 때보다 지금 얼굴이 너무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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