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피아제' 얼굴 된다…글로벌 앰버서더 4인 중 2인 한국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4.17 09:55  |  조회 593
배우 전지현이 주얼리 워치 브랜드 '피아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사진제공=피아제
배우 전지현이 주얼리 워치 브랜드 '피아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사진제공=피아제
배우 전지현이 주얼리 워치 브랜드 '피아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17일 스위스 워치메이커 이자 주얼리 메종 피아제는 전지현이 메종 글로벌 앰버서더로 공식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전지현은 피아제 소사이어티 일원으로 활동하며 브랜드 컬렉션 식스티(Sixtie)와 하이 주얼리를 알릴 예정이다.

피아제 글로벌 앰버서더로는 모델 엘라 리차드, 이준호, 배우 아포 나타윈이 있다. 전지현이 새롭게 합류하게 되면서 글로벌 앰버서더 중 절반이 한국인이 됐다.

피아제 CEO 벤자민 코마는 "독보적인 존재감과 우아함을 지닌 배우 전지현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피아제의 새로운 아이콘 식스티가 그의 인상적인 아우라와 함께 빛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전했다.

전지현은 "피아제의 오랜 전통과 가치를 직접 느껴보고, 정성과 열정이 담긴 시계, 주얼리와 함께 할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피아제 소사이어티에는 앤디 워홀, 엘리자베스 테일러, 브룩 실즈, 로저 무어 등 전설적인 인물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최근 전지현은 2025 제네바 스위스 피아제 행사에 참석해 아름다운 드레스에 시계 목걸이를 매치한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2025 제네바 스위스 피아제 행사에 참석한 배우 전지현 /사진제공=피아제
2025 제네바 스위스 피아제 행사에 참석한 배우 전지현 /사진제공=피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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