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출산 직후 쌍꺼풀 없는 딸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배우 이민정이 출산 직후 쌍꺼풀 없는 딸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의 입장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드디어 소통왕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MJ'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정은 누리꾼들이 유튜브 영상에 남긴 댓글에 답변을 남겼다.

배우 이민정이 출산 직후 쌍꺼풀 없는 딸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한 누리꾼이 댓글을 통해 "딸도 예쁠 것 같다"고 하자 이민정은 "딸이 점점 속눈썹이 길어지고 점점 눈도 커지면서 너무 귀여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민정은 출산 직후 만난 딸의 모습에 충격 받았다고 했다. 그는 "맨처음엔 태어나자마자 얼굴이 부어서 나왔다. 너무 놀라서 '아기가 바뀐 거 아니냐'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닌데? 우리 집엔 쌍꺼풀 없는 유전자가 없는데?' 싶었다"며 태어나자마자 본 딸 눈엔 쌍꺼풀이 없었다고 했다.

배우 이민정이 출산 직후 쌍꺼풀 없는 딸의 모습에 깜짝 놀랐으나 자라면서 쌍꺼풀이 생기고 눈이 커지는 등 자신을 닮아가고 있다고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다행히 딸은 점점 엄마 이민정 얼굴을 닮아가고 있다고. 이민정은 "쌍꺼풀이 이제 나오더라"라고 안도했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아들 준후 군을 얻었으며, 2023년 딸을 품에 안았다. 이민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