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복귀' 니엘, 군 면제 받았다…"장기 대기→전시근로역 변경"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4.22 11:03  |  조회 560
틴탑 니엘 /사진=인스타그램
틴탑 니엘 /사진=인스타그램
그룹 틴탑 멤버 니엘이 군 면제를 언급했다.

22일 니엘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쉬'(SHE)를 발매한다.

그는 최근 진행된 '쉬'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본인의 병역에 관해 이야기했다. 니엘은 "2021년 개인적 사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소집을 대기하던 중, 3년 후인 지난해 장기 대기로 전시근로역으로 변경됐다"라고 군 면제 사실을 밝혔다.

니엘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사라 밝히기 어렵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앞서 니엘은 2015년 대인기피증, 2019~2020년 번아웃 등을 고백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니엘은 "많이 힘들었다. 생각이 너무 많았다"며 "사실 제가 밖에 잘 안 나간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더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2005년부터 아역으로 활동한 니엘은 2010년 그룹 틴탑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투 유' '미치겠어' '긴 생머리 그녀' '장난아냐' '향수 뿌리지 마' '쉽지 않아' '박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니엘은 2015년 솔로 미니앨범 '온리엘'(oNIELy), 2017년 '러브어페어'(LOVE AFFAIR), 2022년 'A TO Z'에 이어 올해 네 번째 미니앨범 '쉬'로 컴백한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