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111만 관객 모으며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승부' 2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4.25 08:12 | 조회
504
![]() |
영화 '야당' 포스터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7만4459명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11만5277명이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 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16일 개봉한 '야당'은 첫날부터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중이다. 현재 추세라면 '야당'은 이번 주말 120만 관객을 넘기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도 정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헌 주연의 '승부'는 이날 1만620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204만4507명으로 집계됐다.
오는 30일 정식 개봉을 앞둔 '파과'는 7953명을 추가로 불러 모으며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8200명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