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이주연과 6번째 열애설…"집 액자 위치까지 같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4.28 16:43  |  조회 2447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과 빅뱅 지드래곤이 6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각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과 빅뱅 지드래곤이 6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각 인스타그램
빅뱅 지드래곤(36·본명 권지용)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8)의 열애설이 또 한 번 불거졌다.

지난 27일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주연은 짙은 회색 소파에 앉은 모습이다. 그는 자신의 무릎 위에 올라온 고양이에 '너 누구야옹' 이라는 자막을 넣었다.

이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주연이 있는 장소가 지드래곤의 집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앞서 지드래곤이 공개한 집 인테리어와 유사하다는 주장이다. 이주연의 뒤로 보이는 액자와 거울의 형태가 같다는 것.

또한 이주연이 공개한 분홍색 털 목걸이를 한 고양이가 지드래곤이 공개했던 반려묘와 같다는 주장도 나왔다.

열애설과 관련해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묵묵부답인 상황이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두 사람은 2017년 두 차례 열애설이 난 데 이어 2018년, 2019년, 2020년에 각각 열애설이 났다. 이주연은 2019년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 열애설을 직접 재점화하기도 했다.

이들은 당시에도 입장을 내지 않거나 "사생활이라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최근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콜드플레이 공연 관람 인증샷을 올리던 중 게스트로 등장한 트와이스 사진을 올렸다. 그는 전광판에 사나가 비친 모습과 함께 트와이스 공식 계정이 아닌 사나 개인 계정을 올렸다가 삭제해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현재 월드투어 진행 중인 지드래곤은 내달 10일과 11일 도쿄 공연에 이어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를 순회한다. 이주연은 2022년 드라마 '키스식스센스'에 출연한 뒤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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