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이어 김무준과 양다리 의혹 日 여배우 "경솔한 행동, 반성"
김무준 측, 나가노 메이와 교제 의혹에 "친한 동료일 뿐" 부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4.29 16:1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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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나가노 메이가 유부남인 일본인 배우 다나카 케이와 한국 배우 김무준과 양다리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 28일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스타더스트 프로모션' 공식 홈페이지 |
나가노 메이는 지난 28일 오전 닛폰방송 '올 나이트 닛폰 X' 생방송에 출연해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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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에서 부녀 관계로 출연한 배우 다나카 케이(사진 오른쪽)와 나가노 메이(사진 왼쪽). /사진=나가노 메이 인스타그램 |
이어 "오해를 부르는 경솔한 행동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신 없도록 절제된 행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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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에서 부녀 관계로 출연한 배우 다나카 케이(사진 왼쪽)와 나가노 메이(사진 오른쪽). /사진=㈜라이크콘텐츠 |
올해 41세인 다나카 케이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유부남으로, 나가노 메이와는 15세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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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BS 드라마 '캐스터'에 함께 출연한 일본 배우 나가노 메이와 한국 배우 김무준. /사진=TBC '캐스터' 공식 홈페이지 |
이에 대해 김무준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나가노 메이 측 역시 다나카 케이와의 불륜, 김무준과의 교제설에 대해 "친한 선배, 동료이며 교제한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다.
나가노 메이는 2009년 영화 '하드 리벤지, 밀리 블러드 배틀'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TBS '유니콘을 타고', 영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다나카 케이는 2002년 영화 '자살클럽'으로 데뷔해 드라마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아재's 러브'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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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BS 드라마 '캐스터'에 함께 출연한 일본 배우 나가노 메이와 교제설에 휘말린 배우 김무준.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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