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김원훈, SNL '19금' 논란…"특별한 시간" "행복" 소감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5.12 08:40  |  조회 1795
배우 문채원이 'SNL 코리아' 시즌 7에서 코미디언 김원훈과의 '19금' 연기로 입방아에 오른 가운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원훈 인스타그램
배우 문채원이 'SNL 코리아' 시즌 7에서 코미디언 김원훈과의 '19금' 연기로 입방아에 오른 가운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원훈 인스타그램
배우 문채원이 'SNL 코리아' 시즌 7에서 코미디언 김원훈과 '19금' 연기로 입방아에 오른 가운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문채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10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7의 여섯 번째 호스트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배우 문채원이 'SNL 코리아' 시즌 7에서 코미디언 김원훈과의 '19금' 연기로 입방아에 오른 가운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문채원 인스타그램
배우 문채원이 'SNL 코리아' 시즌 7에서 코미디언 김원훈과의 '19금' 연기로 입방아에 오른 가운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문채원 인스타그램
문채원은 "이런 무대가 처음이라 긴장 많이 했는데 SNL 모든 제작진분과 작가님들 신동엽 선배님 그리고 최고의 배우분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며 SNL 촬영 현장 사진과 함께 '19금' 연기를 선보인 김원훈, 출연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문채원은 "토요일 밤 8시 방송을 위해 정말 많은 분이 노력하시고 열정으로 임하시는 현장에서 저도 최선을 다했지만 서툰 모습도 담겼던 것 같다"며 "현장에 와 주신 관객분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원훈은 'SNL 코리아' 시즌 7 방송이 공개된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이번 주 진짜 되게 엄청 행복했다"며 문채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배우 문채원이 'SNL 코리아' 시즌7에서 코미디언 김원훈의 중요 부위를 발로 밟는 듯 문지르거나 수건으로 문지르는 등의 어린시절 장난을 하는 '19금' 연기를 선보여 입방아에 올랐다. /사진=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7 방송 화면
배우 문채원이 'SNL 코리아' 시즌7에서 코미디언 김원훈의 중요 부위를 발로 밟는 듯 문지르거나 수건으로 문지르는 등의 어린시절 장난을 하는 '19금' 연기를 선보여 입방아에 올랐다. /사진=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7 방송 화면
그러나 지난 10일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 7 방송에서 문채원과 김원훈이 선보인 '19금' 연기는 누리꾼 입방아에 올랐다.

'캥거루 연애' 코너 속 문채원은 짧은 반바지를 입은 김원훈의 주요 부위를 바라보는가 하면 김원훈 맨다리를 과감하게 만졌다. 또한 문채원은 김원훈 주요 부위에 발을 올린 뒤 마구 문지르거나, 수건으로 김원훈 다리 사이를 마구 문지르기도 했다.

'SNL 코리아'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프로그램이지만 해당 장면을 두고 누리꾼들은 "선을 넘었다"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눈살 찌푸려진다" "저급하고 역겹다" "우리나라 정서와 안 맞는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는 "19세 미만 관람 불가 아니냐" "원초적인 게 웃긴 사람도 있다" 등 의견을 봉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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