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오늘 공군 전역…"♥ 임지연 곰신 끝" 두근두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5.13 08:44  |  조회 505
배우 이도현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5.07 /사진=이동훈
배우 이도현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5.07 /사진=이동훈
배우 이도현(30)이 제대한다. 공개 연인 배우 임지연(35)의 기다림이 끝난다.

13일 이도현은 공군 군악대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다.

이도현은 입대 전 촬영을 마친 티빙 특별출연 '이재, 곧 죽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영화 '파묘' 등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입대 후에도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해 5월에는 군복을 입고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파묘'로 신인상을 받았다. 당시 그는 수상소감 중 "지연아 고마워"라고 말하며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임지연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이도현의 전역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지연 곰신 끝" "계속 작품으로 봐서 그런지 벌써 제대하는 느낌이네" "차기작 얼른 내주세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도현은 전역하자마자 연기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현재 차기작으로 홍자매 신작 '그랜드 갤럭시'(가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이 성사되면 배우 고민시와 호흡을 맞춘다.

1995년생 이도현은 2017년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했다. 이후 '18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더 글로리' '나쁜엄마'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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