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이수만 근황, LA서 태민·최시원 손 잡고…써니도 함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5.13 15:49  |  조회 714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출신 이수만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서 진행된 자신의 다큐멘터리 'Lee Soo Man: The King of K-Pop'(이 수 만: 더 킹 오브 케이팝) 시사회에 참석했다. 현장에는 SM엔터 출신 최시원과 태민이 참석했다. /AFP=뉴스1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출신 이수만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서 진행된 자신의 다큐멘터리 'Lee Soo Man: The King of K-Pop'(이 수 만: 더 킹 오브 케이팝) 시사회에 참석했다. 현장에는 SM엔터 출신 최시원과 태민이 참석했다. /AFP=뉴스1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 및 비저너리 리더(72)가 LA에서 포착됐다.

12일(현지 시각) 이수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서 진행된 자신의 다큐멘터리 'Lee Soo Man: The King of K-Pop'(이 수 만: 더 킹 오브 케이팝)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수만이 SM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가요계 데뷔시킨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샤이니 멤버 태민, 소녀시대 멤버 써니, 티파니 영, 효연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A2O 루키즈와 A2O 메이 등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만은 레드카펫에 오른 최시원, 태민의 손을 꼭 잡은 채 아빠 미소를 짓고 있다. 검게 그을린 피부가 눈길을 끈다.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출신 이수만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서 진행된 자신의 다큐멘터리 'Lee Soo Man: The King of K-Pop'(이 수 만: 더 킹 오브 케이팝) 시사회에 참석했다. 현장에는 그룹 소녀시대 써니(이수만 조카), 티파니 영, 효연이 참석했다. /AFP=뉴스1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출신 이수만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서 진행된 자신의 다큐멘터리 'Lee Soo Man: The King of K-Pop'(이 수 만: 더 킹 오브 케이팝) 시사회에 참석했다. 현장에는 그룹 소녀시대 써니(이수만 조카), 티파니 영, 효연이 참석했다. /AFP=뉴스1
이수만은 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이자 전 총괄 프로듀서다.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그는 엔터 설립 후 케이팝 아이돌 1세대를 길러낸 주역이 됐다.

2023년 경영권 분쟁을 벌인 뒤 SM엔터를 떠난 이수만은 블루밍그레이스와 그 자회사 A2O엔터테인먼트를 새로 창업했다.

이수만은 자신이 소유한 SM엔터 주식을 2023년 하이브에 매각하면서 주식매매계약 내 겸업 금지 및 유인 금지 조항으로 인해 3년간 국내 프로듀싱이 제한된 바 있다. 해외 프로듀싱에는 제약받지 않아 모두 외국인으로 구성된 A2O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현재 이수만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로도 초빙돼 겸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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