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대' 정우영, 이광기 사위 된다…"예쁘게 살게요" 웨딩화보 공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5.20 16:4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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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정우영과 배우 이광기 딸 이지연씨 웨딩사진. 두 사람은 오는 6월15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정우영 인스타그램 |
20일 정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축복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예쁘게 잘살겠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게재된 웨딩 화보 촬영장 사진에는 정우영이 블랙 보타이와 턱시도를 입고 늠름하게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우영의 예비 신부인 이연지씨는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서로를 향해 애정 어린 눈빛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광기는 오는 6월15일 서울 모처에서 딸 이연지씨와 정우영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로 지내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사랑을 키워왔다는 전언이다.
이광기에 따르면 이연지와 정우영은 지난해 결혼 승낙을 받았다. 두 사람은 신혼 생활을 정우영이 활동 중인 독일에서 보낼 예정이다.
1999년생인 정우영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 미드필더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2021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합류했다.
이연지 역시 1999년생으로, 현재 이광기가 운영 중인 파주 갤러리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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