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즐기는 클래식 '평창대관령음악제' 저명연주가 시리즈' 클래식 음악의 대들보 역할을 해 온 '바흐, 베토벤, 브람스'(3B)를 포함해 'B'자로 시작하는 음악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개막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저명연주가 시리즈'. 2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손열음, 김태형...
영화 '부산행'의 흥행돌풍이 무섭다. 부산행은 개봉 첫 주 토요일에만 12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지난 23일 128만 69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첫날인 21...
찌는 듯이 더운 여름, 가까운 공연장에서 즐기는 피서는 어떨까. 더위는 잠시 잊고 재밌는 공연과 전시에 푹 빠질 수 있는 '문화 바캉스'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클래식부터 국악, 연극, 축제, 전시회까지 다양한 여름 특선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관객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아이와 함께라면 더욱 좋다. '세종의 여름'…세종문화회관이 선정한 여름 공연 5선 세종문화회�...
한국 좀비들이 전 세계 스크린을 순회할 예정이다. 뉴스1에 따르면 배급사 NEW는 20일 "부산행이 22일 북미를 시작으로 전 세계 순차 개봉된다"고 밝혔다. 북미 배급은 영화 '암살', '곡성'을 미국에 개봉시킨 W...
◇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베토벤의 '디아벨리 변주곡'을 들고 찾아왔다. 여기에 모차르트 환상곡 D단조와 슈베르트 피아노소나타 18번까지 함께 선보인다. 김선욱 음악세계 중심에 있는 '독일 레퍼토리'다. 베토벤의 '디아벨리 변주곡'은 연주시간만 1시간에 달하는 '난곡'으로 꼽힌다.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전곡 연주, 피아노 소나타 사이클 등 �...
영화 '귀향'이 일본에서 상영된다. 상영과 더불어 다큐멘터리 제작과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제작진의 기부도 이어지는 등 귀향의 '기적'은 계속되고 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영화 귀향은 오는 8월부터 일본 13...
격정적으로 뒤섞이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소리가 작은 콘서트홀을 뒤덮었다. 두 악기의 음이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9번. 17일 서울 금호아트홀 내 문호아트홀에서 열린 '송원진·송세진의 소리선물' 공연에서 두 자매는 일명 '크로이처 소나타'라고도 불리는 이 곡의 화려함과 강렬함을 십분 살려냈다. 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은 "피아니스트였던 베토�...
‘태권브이(V)’와 ‘머털이’ 등 추억 속 캐릭터부터 ‘터닝 메카드’ 등 최신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일반인은 한국 캐릭터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고, 세계 각국 기업 관계자들은 사업 발굴 및 계약을 맺을 수 ...
5000원으로 베토벤의 클래식 음악을 즐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2016 머니투데이 나눔콘서트 송원진·송세진의 소리선물' 공연이 열린다. 오는 17일 오후 1시 서울 금호아트홀 내 문호아트홀에서 열리는 7월 '...
2014년 7월12일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난 승무 인간문화재 벽사(碧史) 정재만. 그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째 되는 날, 아들 정용진과 제자들이 그를 기리는 춤사위를 무대에 올린다. 국립국악원은 서울 서초구 본...
푹푹 찌는 더위와 도시의 소음을 잊게 해 줄, 재즈와 영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울 종로구 낙원악기상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야외 공연이다.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이자 서울 미래유산이기도 한 낙원악기상가...
◇ 이해랑 탄생 100주년 연극 '햄릿' 한국연극계의 발판을 마련한 고(故) 이해랑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연극계 거장이 뭉쳤다. 배우부터 스태프까지 '이해랑 연극상' 수상자들이 모인 것. 연극 '햄릿'은 1951년 연출 이해랑에 의해 국내에서 최초로 전막 공연이 이루어진 작품이다. 이해랑 생전 마지막 예술혼을 불태웠던 작품이기도 하다. 배우 전무송, 박정자, 손숙...
5000원으로 클래식을 즐기고 동시에 기부도 할 수 있는 '2016 머니투데이 나눔콘서트 송원진·송세진의 소리선물' 7월 공연이 열린다. 오는 17일 오후 1시 서울 금호아트홀 내 문호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소리선물...
마블 코믹스의 대표 인기 캐릭터 ‘아이언맨’이 흑인 여성으로 교체된다.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 타임 등 외신에 따르면 마블 코믹스의 작가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는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 자리를 두...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오는 15일부터 브랜드 철학의 핵심인 컬러를 주제로 한 '디올 컬러의 세계-Dior Colors' 전시를 선보인다고 7일 전했다.하우스 오브 디올 서울에서 열...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국내 젊은 작가 17명이 참여한 소책자 '열일곱'을 펴냈다고 6일 밝혔다.'열일곱'은 알라딘 17주년을 맞아 '17'을 주제로 17명의 작가가 쓴 엽편 소설을 모은 책자다. 참여 작가는 정세랑, 배명...
오늘(6일) 개봉한 영화 '도리를 찾아서'와 '봉이 김선달'이 각각의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이날 개봉한 두 영화는 6일 오전 10시4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의 예매율 집계결과 실시간 ...
◇ 서울시향 '에셴바흐의 말러 교향곡 1번' 말러의 생일인 7일, 서울시향이 크리스토프 에셴바흐의 지휘로 '말러 교향곡 1번'을 무대에 올린다. 당초 8일 공연만 예정됐으나 말러 생일을 기념해 목요일 공연이 추가됐다. 에셴바흐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과 말러의 가장 대중적인 교향곡 1번 '거인'을 선보인다. 협연무대에선 한국계 독일인 피아니�...
2030년 만화는 어떤 모습일까. 국내 최대의 만화 전문 축제인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가 '만화광'들을 불러모을 채비를 마쳤다. 박재동 축제운영위원장은 "내년 스무 살을 앞두고 성인의 길목에 선 ...
올 여름 스크린 전쟁의 서막이 열렸다. 쟁쟁한 출연진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사냥'과 '굿바이 싱글'이 29일 개봉했다. 장르, 분위기가 상이한 두 영화는 어떻게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까. 이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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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vs 모델, 같은 옷 다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