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프린팅' 더 쉽게 만든다…마플, 모바일 앱 리뉴얼 오픈

마플 모바일앱 리뉴얼 오픈 기념, 내달 15일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 진행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2.28 10:16  |  조회 5257
/사진제공=마플
/사진제공=마플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마플(Marpple)이 더 쉬운 커스터마이징을 위해 모바일 앱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전했다.

마플은 국내 POD(Publish On Demand)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온라인·모바일 커스텀 에디터를 겸비한 '온라인 POD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지난 2015년 국내 첫 특허 받았다.

마플은 누구나 쉽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게 돕는다. 최소 수량의 제한 없이 티셔츠, 모자, 머그컵 등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고 주문 결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현재 600여가지의 상품과 디자인 소스 등을 제공한다.

자신만의 제품을 갖고 싶거나 제작 판매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각광 받으며 현재 3만 건이 넘는 후기와 매월 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리뉴얼 오픈한 모바일 앱에서도 웹사이트와 동일한 커스텀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마플은 지난 25일에는 혼자서 무자본, 무재고, 무노동으로 자신의 굿즈 판매 수익을 창출하는 완벽한 1인 커머스 '마플샵'을 정식 오픈했다.

마플의 박혜윤 대표는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가 주요 시장의 소비계층이 됐다. 자신의 가치에 따라 소비하는 MZ세대의 특성 상 개성이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주목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마플앱의 리뉴얼은 주 타깃층인 MZ세대를 더 확고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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