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데님+망사스타킹…더 힙해진 '복고 여신'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3.28 00:00  |  조회 11055
가수 김완선/사진제공=MLB
가수 김완선/사진제공=MLB
가수 김완선이 멋스러운 청청패션으로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뽐냈다.

에프앤에프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가 레트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MLB 데님' 출시를 기념해 김완선의 20대 모습을 완벽 재현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변하지 않는 젊음의 아이콘'이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됐으며, 김완선은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여과 없이 발산했다.

화보 속 김완선은 패치가 통통 튀는 패치가 멋스러운 오버핏 데님 재킷에 망사 스타킹을 매치해 화려하면서도 복고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패션을 완성했다.

가수 김완선/사진제공=MLB
가수 김완선/사진제공=MLB
김완선은 로고 패턴이 멋스러운 버킷햇과 사랑스러운 핑크 톱, 오버핏 데님 재킷을 걸친 룩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겹겹이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했다.

가수 김완선/사진제공=MLB
가수 김완선/사진제공=MLB
또 다른 화보 속 김완선은 오버핏 재킷과 청반바지를 매치한 '청청패션'에 찢어진 청바지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싸이하이부츠를 매치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볼캡을 꾹 눌러쓴 김완선은 얼굴 크기만한 큼직한 귀걸이로 화려한 포인트를 더하며 '레트로 디바' 느낌을 물씬 풍겼다.

가수 김완선/사진제공=MLB
가수 김완선/사진제공=MLB
MLB 관계자는 "30여년 전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의 김완선 화보가 밀레니얼 세대들에게는 신선함을, 김완선과 함께 시대를 보냈던 세대들에게는 추억을 소환하면서 전 연령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가오는 봄, MLB 데님과 함께 복고 아이템을 새롭게 즐겨 보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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