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조정석, ♥거미 많이 쫓아다녔다"…연애목격담 폭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0.18 07:03  |  조회 18145
가수 거미, 배우 조정석 부부/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CJENM
가수 거미, 배우 조정석 부부/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CJENM
방송인 신동엽이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연애할 당시 자신의 목격담을 전했다.

지난 17일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거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 어머니는 거미에게 "가수인데 왜 연기자랑 결혼을 했냐"고 물었다.

이에 MC 서장훈은 "어머니가 너무 거미씨가 좋으신가 보다"라며 "왜 김종국을 놔두고 조정석이랑 결혼했냐고 하시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은 "내가 알기론 조정석씨가 지금처럼 굉장히 왕성하게 활동하기 전에 뮤지컬 배우로 바쁘게 왔다갔다 했다"며 "거미씨를 그때 만나서 많이 쫓아다닌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거미는 "나도 영화, 드라마를 너무 좋아하고 오빠도 음악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야기가 잘 통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개인적으로 조정석씨와 친한 사이다. 같이 밥 먹고 소주 한 잔도 했는데, (조정석이) 거의 한두시간에 한 번씩 (거미와) 전화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거미는 "오빠가 (전화를)자주 하는 편이다. 내가 괜찮다고 해도 잘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거미와 조정석의 아이가 돌이 지나서 너무 예쁠 때다"라고 하자 거미는 "너무 예쁘다. 눈에 밟혀서 더 전화를 자주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동엽은 "거미가 손맛이 대단하다. 뚝딱뚝딱 잘 만들더라. 고향이 완도라고 하더라"라며 거미의 음식 솜씨를 칭찬했다.

이에 거미는 "나는 너무 부족하다. 엄마가 워낙 잘하신다. 그래서 옆에서 보고 배우니까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가 태어난 곳이 금당도라는 섬이다. 완도에서도 조금 떨어져 있다"며 "저희 섬에 이제 '거미 길'이 생긴다고 한다. 거미길 옆에 조정석길도 생긴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거미길에 사람들이 보러 가서 줄 서면 거미줄이냐"라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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