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진, 음주운전 간접 언급 "좋은 사람으로 살겠다, 죄송"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1.19 19:49  |  조회 4039
개그맨 노우진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개그맨 노우진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개그맨 노우진이 과거 자신의 음주운전 사건을 사과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윤형빈소극장에서는 WAG TV의 신규 콘텐츠 '우리는 개그맨이다' 시즌1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희태 PD와 개그맨 엄영수, 홍순목, 이동윤, 임우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우진은 포토타임을 마친 후 취재진을 향해 "일단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노우진은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보일 수 있는 선후배들이 부럽다. 앞으로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사람으로 살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있었던 자신의 음주운전 사건을 간접 언급하며 사과의 뜻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노우진은 2020년 7월15일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음주운전을 해 입건됐다. 당시 노우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85%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노우진은 지난해 11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노우진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항소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노우진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김병만과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했다.

'우리는 개그맨이다'는 디지털 코미디로 새롭게 등장한 신예 개그맨부터 엄용수, 심형래, 임하룡 등 대한민국 코미디계의 베테랑까지 대표 개그인들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다양한 장르의 코미디 콘텐츠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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