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TOP6 확정…김소연, 마지막 패자부활전서 '부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2.22 09:12  |  조회 7376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2' 방송 화면 캡처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2' 방송 화면 캡처
'싱어게인2' 파이널에 진출한 TOP 6가 결정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는 파이널에 진출할 6명을 가리기 위해 10명의 가수들이 1:1로 맞붙는 무대가 펼쳐졌다.

앞서 가수 윤성(17호)과 박현규(37호)가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나겸(34호)과 이주혁(73호)의 리벤지 매치가 성사됐다.

이주혁은 2라운드에서 나겸, 신유미의 '위치스'에 8:0으로 패배했던 것. 나겸이 이주혁을 지목했고, 나겸은 "상대가 잘하면 힘이 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주혁은 심사위원 이선희의 '라일락이 질 때'를 선곡, 처음으로 기타 없이 무대에 올랐고, 나겸은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를 선곡했다. 대결 결과 이주혁이 7:1로 승리하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허스키한 목소리의 김기태(33호), 맑은 음색의 서기(64호)의 대결에서 김기태는 김광석의 '그날들'을 열창했고, 서기는 전람회의 '새'를 불렀다. 결과는 7:1로 김기태의 승리였다.

마지막으로 신유미(31호)와 김소연(7호)이 맞붙었다.

신유미는 샌드 페블즈의 '나 어떡해'를 선곡해 강렬하게 재해석했고, 2,3,4라운드를 모두 추가합격으로 진출한 김소연은 이은하의 '미소를 띠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열창했다. 신유미가 5:3으로 승리하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대결에서 패한 김소연, 울랄라세션, 나겸, 배인혁, 서기 등은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패자부활전을 치렀다.

울랄라세션은 아이유의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를 불렀고, 배인혁은 자우림의 '하하하쏭'을, 나겸은 '가려진 시간 사이로'를 열창하며 특유의매력을 뽐냈다.

그동안 모든 패자부활전에서 부활했던 김소연은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자랑했다. 서기는 기타를 연주하며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불렀다.

심사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마지막 통과자 한 사람을 골랐고,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건 바로 김소연이었다.

심사위원 이선희는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게 느껴진다. 오늘도 무대가 정말 좋았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싱어게인2' 파이널 TOP 6는 박현규, 이주혁, 윤성, 김기태, 신유미, 김소연가 진출해 마지막 경연을 펼치게 됐다.

한편 JTBC '싱어게인2'는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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