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팬' 네이마르, 리사와 다정한 밀착 투샷…거기 어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1.26 11:09 | 조회
5887
![]() |
그룹 블랙핑크 리사, 축구선수 네이마르./사진=리사 인스타그램 |
그룹 블랙핑크 리사(25)가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30)를 만났다.
리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리사는 네이마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고, 네이마르는 리사가 올린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다시 한 번 공유했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가 25일(현지시간) 자선 콘서트를 위해 프랑스 파리를 찾은 가운데, 현재 파리 생제르멩에서 뛰고 있는 네이마르와 깜짝 만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네이마르와 얼굴을 다정히 맞댄 모습이다.
리사는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패션 브랜드 '셀린느'의 니트 비니를 푹 눌러쓴 채 화장기 없이 수수한 모습이다. 리사 옆에 선 네이마르는 편안한 티셔츠에 모자를 푹 눌러쓴 채 화려한 다이아몬드 체인 목걸이를 걸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네이마르는 그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블랙핑크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왔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의 뮤직비디오를 공유하며 "노래 좋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또 온라인 게임 '배틀 그라운드' 속 자신의 캐릭터에 블랙핑크와 협업한 아이템을 장착시킨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같은 게임 스트리밍을 하면서 블랙핑크의 곡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현재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으며, 그의 연봉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5000만달러(한화 약 650억원)에 달한다. 그는 지난해 6월 평가전을 위해 브라질 축구팀과 함께 한국을 찾은 바 있으며, 브라질 축구 대표팀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한국 전에 출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