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은퇴 소문에 '깜짝'…"수십 년 만에 쉬었는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1.31 17:38  |  조회 2961
/사진=김원희 인스타그램
/사진=김원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원희가 근황을 전했다.

김원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간만에 '풀메'(풀 메이크업)하고 일함"이라며 근황을 알렸다.

김원희는 "어떤 분은 내가 몇 년 쉰 줄 알았다더라. 어떤 분은 방송국에서 내가 은퇴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한다"며 "수십 년 만에 쉬었는데 올해는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쉬면서 다이어트 대실패. 2024 풀가동 예정"이라고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희는 갈색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52세인 김원희는 사진 속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풍성한 컬을 더한 앞머리와 또렷한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원희는 2022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2' 이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일상을 전해왔다.

김원희는 절친 유재석이 진행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랙' 31일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방송은 아시안컵 일본 대 바레인전 생중계로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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