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맞아?" 4개월 만에 21㎏ 감량…홀쭉해진 모습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1.06 13:2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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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21㎏를 감량한 코미디언 정형돈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 /사진=쥬비스다이어트 |
6일 다이어트 전문 업체 '쥬비스 다이어트'에 따르면 정형돈은 100㎏일 때 다이어트를 시작해 4개월 만에 체중 21㎏을 감량했다.
정형돈은 현재 체중이 79㎏이라며 "예전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14~15㎏까지는 감량해 봤는데 20㎏ 감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몸무게) 앞자리를 무려 3번이나 바꿨다. 21㎏ 감량에 성공했는데 살면서 지금까지 제일 많이 뺀 것 같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4개월 만에 21㎏를 감량한 코미디언 정형돈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 /사진=쥬비스다이어트 |
그는 "다이어트하기 전에 먹었던 약을 100이라고 한다면 지금은 20~30 정도를 먹고 있다. 다음에 병원에 갈 때는 아무래도 이조차도 줄여야 할 것 같다. 지금도 혈압을 재면 정확하게 80/120이 나온다"고 밝혔다.
4개월 만에 21㎏를 감량한 코미디언 정형돈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 /사진=쥬비스다이어트 |
평소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정형돈은 "살이 빠지니 이제 맞는 옷이 없다. 평소에 쇼핑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살이 빠지니까 요즘 장바구니에 옷을 엄청 담게 된다. 내 몸이 가벼워진 만큼 장바구니가 무거워지고 있다. 결제는 아내 눈치를 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4개월 만에 21㎏를 감량한 코미디언 정형돈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 /사진=쥬비스다이어트 |
정형돈은 30대 이후 70㎏대 체중이 처음이라며 다이어트 후 시간을 역행하는 기분이라고 했다. 그는 "2025년 많은 분이 달라진 제 모습을 보고 같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즐겁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감량한 체중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관리받을 계획이고 더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건강한 웃음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새해 다짐과 인사를 전했다.
4개월 만에 21㎏를 감량한 코미디언 정형돈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 /사진=쥬비스다이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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