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신영 인스타그램

배우 장신영이 홈쇼핑 쇼호스트로 새 출발 했다.

지난 19일 장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신영 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장신영은 지난 5일 방송을 시작으로 쇼호스트로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신영은 보라색 시퀸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볼륨감 있는 웨이브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장신영은 속눈썹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커다란 눈망울을 돋보이게 했다.

장신영은 지난해 10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시작으로 KBS2 '신상 출시 편스토랑'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여기에 홈쇼핑 쇼호스트까지 도전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첫 홈쇼핑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많은 응원 덕분에 힘내서 즐겁게 첫 방송했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신영은 2018년 배우 강경준과 재혼했다. 지난해 12월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에 휘말리며 논란이 되자 장신영은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 살아가려 한다"며 이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지난 7일에는 '편스토랑'에서 현재 첫째아들은 시댁에서 지내고 있으며 자신은 둘째 아들과 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