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한끼 42만원 '모수' 목격담…함께 있는 여성 정체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5.16 14:10  |  조회 1671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가수 아이유의 식사 목격담이 확산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가수 아이유의 식사 목격담이 확산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가수 아이유의 식사 목격담이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 서울'에서 뷔와 아이유를 봤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뷔로 추정되는 인물이 한 여성과 함께 마주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뷔는 깔끔한 투블럭 헤어스타일에 검정 티셔츠 차림이다. 여성은 얼굴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벙거지와 체크무늬 셔츠를 착용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여성을 아이유로 추측하고 있다. 평소 아이유가 자주 착용하는 셔츠와 모자라는 점에서다. 같은 날 아이유 측 스태프가 SNS에 올린 사진 속 아이유도 같은 셔츠와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특히 16일은 아이유의 생일이기도 하다. 누리꾼들은 아이유 생일을 기념해 두 사람이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남자친구 있는데 남사친이랑 고급 레스토랑에서 단둘이 식사 가능?" "아이유랑 뷔 친하구나" "생일이라 밥 사줬나 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뷔와 아이유는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고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뷔는 지난해 9월 군 복무 중임에도 아이유의 콘서트 앙코르 현장을 찾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현재 아이유는 배우 이종석과 2022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SBS '인기가요'에서 MC로 호흡을 맞추며 10년간 우정을 이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석은 지난해 3월 아이유 콘서트 현장에서 목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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