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퀸' 김지혜 "70평 방배아파트 산 박준형 보다 수입 10배"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5.22 12: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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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우먼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과 수입이 10배 차이난다고 밝힌다. /사진제공=JTBC '1호가 될 순 없어2' |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대표 개그맨 부부 박준형 김지혜가 출연해 결혼 이유를 공개한다.
과거 '갈갈이'로 활동했던 박준형은 '미녀 개그우먼' 김지혜와의 결혼을 궁금해하던 다른 부부들에게 "(김지혜에게) 매일 전화가 오니까"라며 자랑한다.
이에 김지혜는 "그때 (박준형이) 방배동에 집을 샀더라고"라고 받아치며 이어 "70평, 70평", "대출 없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한다.
특히 박준형이 "집안일을 죄다 도맡아 한다"고 털어놓자 김지혜는 "한 명이 10배를 벌면 다른 한 명은 집에서 일해야 한다. 나는 나가서 10배를 번다"라고 받아쳐 눈길을 끈다. 김지혜는 홈쇼핑 방송에서 쇼호스트로 일하고 있다.
이를 들은 다른 부부들은 "(박준형이) 날로 먹네", "집안일 하세요"라며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 김지혜는 2005년 한 기수 선배 박준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반포동 반포 자이 90평대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 3월 75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거침없는 입담은 오는 28일 저녁 8시50분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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