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석한 얼굴에 생기를"…축 처진 피부 컨디션 높이는 법
피부 수분·영양 채우기 & 눈가·입가 잔주름 공략하기 & 영양제 섭취하기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나현 기자 | 2016.04.15 11: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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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
◇피부에 수분·영양을 채워봐
/사진=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
앰풀(ampoule)은 영양을 농축해 놓은 집합체다. 피부에 즉시 영양을 공급하고 싶다면 앰풀을 추천한다. 앰풀을 충분히 적신 화장 솜을 얼굴에 올리고 10분이 지나면 떼어 낸다. 손가락을 이용해 얼굴을 톡톡 두드려 남아 있는 앰풀이 흡수되는 것을 돕는다.
두 가지 크림을 한꺼번에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얼굴에 수분 크림을 바른 다음 안티에이징 크림을 덧바른다. 이는 피부에 유분 막을 형성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한다.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두 가지 크림을 듬뿍 바른 채 잠자리에 든다.
◇눈가·입가 잔주름을 공략해봐
/사진=On Style '겟잇뷰티' 방송화면 캡처 |
인상을 자주 쓰는 편이라면 잔주름이 쉽게 생기는 미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미간에 아이 크림을 꼼꼼하게 바르자. 입가에도 아이 크림을 발라 일명 '팔자 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모공이 넓어지면 주름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 빈틈없는 클렌징은 필수다. 모공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모공이 확장될 수 있다. 세안은 이중으로 하는 것이 좋다. 피지가 급격하게 늘어나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영양제를 섭취해 '이너뷰티' 챙기자
/사진=FashionN '팔로우 미' 방송화면 캡처 |
피부가 민감한 타입이라면 세라마이드를 추천한다. 피부를 구성하는 성분인 세라마이드는 견고한 장벽을 생성해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트러블 때문에 고민이라면 항염 효과가 있는 알로에 베라를 섭취해 보자. 히알루론산은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는 데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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