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vs 한효주 vs 전도연…'원피스 패션' 최강자는?

투표기간: 2015.08.05 ~ 2015.08.12 (8일)
styleM2015.08.05 08:08조회 4250댓글 2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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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석상에 서는 배우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개성이 녹아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특히 원피스는 여배우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의상 아이템이기도 하다. 트렌드를 앞서가는 여배우들은 어떤 원피스를 입었을까. 요즘 대세 여배우들의 원피스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컬러풀한 원피스, 멀리서 봐도 화사하게

배우 엄정화는 선명한 빨간색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차분한 웨이브헤어스타일로 우아함을 더한 그녀는 커다란 도트 무늬로 통통 튀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했다.

한효주는 흰 피부를 강조하는 마르살라 색상의 원피스를 착용했다. 그녀는 니트 재질에 펀칭 디테일이 가미된 원피스를 착용해 강렬한 느낌을 자아냈다.

김유정은 노란색 민소매 원피스를 선택해 화사한 분위기를 뽐냈다. 그녀는 A라인으로 퍼지는 원피스에 누드 톤 킬힐을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세련된 블랙 VS 청초한 화이트

검은색과 흰색 원피스는 어떤 장소에서 착용해도 어울린다. 고아성은 메탈릭한 원피스 위에 프릴 판초를 걸친 듯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그녀는 실버 글리터가 돋보이는 스트랩 힐을 착용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전도연은 꽃을 연상케 하는 자수가 눈길을 끄는 검은색 민소매 원피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그녀는 독특한 디자인의 검은색 펌프스와 손목 시계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공식석상 패션을 선보였다.

손수현과 이정현은 순백의 원피스를 선택했다. 손수현은 상단이 셔츠 형태로 된 흰색 플레어 원피스를 착용했다. 그녀는 독특한 질감과 풍성한 볼륨감이 있는 스커트로 마른 체형을 보완했다.

이정현은 무릎 길이의 튜브톱 원피스를 착용했다. 그녀는 잘록한 허리와 골반라인을 강조하는 타이트한 의상을 선택해 여성미를 배가했다. 여기에 누드 톤의 킬힐을 매치해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연출했다.

이들 중 원피스 패션을 가장 멋지게 연출한 여배우는 누구? 아래 투표에 참여하고 댓글로 의견을 공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