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vs 서강준, 당신이 '치인트' 홍설이라면?

투표기간: 2016.02.18 ~ 2016.02.24 (7일)
styleM2016.02.18 09:02조회 4888댓글 1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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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인기가 뜨겁다. 이유인 즉슨 남자주인공의 우월한 비주얼 때문. 특히 경쟁 상대인 두 훈남 유정(박해진 분)과 백인호(서강준 분)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여주인공 홍설(김고은 분)은 비교적 평범한 스펙의 캐릭터로 뭇 여성 시청자들이 쉽게 빙의할 수 있어 로망을 극대화하고 있다.

◇박해진, 외모 학력 집안 모두 완벽한 남자…성격은 글쎄 '유정'

'치인트' 유정은 '엄친아'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리는 인물이다. 외모면 외모, 스펙이면 스펙, 매너까지 어느하나 뛰어나지 않은 부분이 없다. 심지어 대기업 회장의 아들이다. 극중 유정의 숨겨진 모습은 냉정하고 남을 이용할 줄 아는 면이다. 이 때문에 홍설과의 첫만남이 좋진 않았지만 오해가 풀리면서 한없이 부드러운 성격을 드러냈다.

특히 남자친구 유정은 꿀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달달한 눈빛과 손길로 홍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부러움을 자아낸다.

◇서강준, 뛰어난 외모와 순수한 매력…직업은 글쎄 '백인호'

반면 '치인트' 백인호는 유정과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한다. 껄렁껄렁한 태도와 거친 말투를 지녔지만 이국적인 외모와 피아노에 대한 순수한 열정 등으로 모성애를 자극한다.

특히 홍설에게 툭툭 시비를 걸거나 장난을 치다가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츤데레(행동은 쌀쌀맞게 굴지만 알고보면 잘 챙겨주고 다정한 사람)'의 전형적인 면모를 보인다. 홍설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은 무방비 상태에서 '심쿵'을 유발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유정' 박해진과 '백인호' 서강준 중 내가 '홍설' 김고은이라면 사귀고 싶은 남자는 누구? 지금 아래 '스타일폴' 투표에 참여하고 의견을 공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