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vs 윤아…'화이트데이 패션' 최강자는?

투표기간: 2016.03.08 ~ 2016.03.16 (9일)
styleM2016.03.08 02:03조회 5993댓글 1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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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가 벌써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좋아하는 이에게 사탕을 전달하는 상업적인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그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면 미리 데이트룩을 구상해두자. 데이트룩에서 빠질 수 없는 컬러는 단연 '핑크'다. 화사한 색감으로 인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할 수 있기 때문. 최근 스타들은 핑크색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여성미를 발산했다.

◇지아 vs 윤진이 vs 한효주 vs 아유미, 핑크 원피스

그룹 미쓰에이의 지아는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롱 니트를 원피스로 활용해 아찔한 하의실종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녀는 검은색 베레와 니하이 부츠를 매치해 깜찍한 키치룩을 완성했다.

배우 윤진이는 프릴을 층층이 덧댄 시폰 원피스와 글리터 슈즈를 매치했다. 분홍색 허리끈으로 잘록한 허리를 강조해 인형 같은 비주얼을 연출한 그녀는 실버와 보석장식 액세서리를 매치해 화사함을 배가했다.

배우 한효주는 화려한 레이스를 수놓은 핑크 트렌치코트를 착용했다. 그녀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트렌치코트의 단추를 모두 여미고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해 마치 원피스 하나를 입은 듯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한효주는 누드 톤 힐을 매치해 청순미를 더했다.

가수 아유미는 바디라인을 살리는 H라인의 보트넥 원피스를 하객 패션으로 선택했다. 그녀는 검은색 앵클부츠와 흰색 오버사이즈 코트를 매치하고 원피스에 얇은 벨트를 착용해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아 vs 이성경 vs 써니 vs 왕빛나, 핑크 니트 or 팬츠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는 분홍색 하이넥 니트와 버튼 장식의 네이비 스커트를 착용했다. 그녀는 니트와 같은 색의 카디건을 어깨에 걸쳐 실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윤아는 독특한 패턴과 디자인의 가방과 슈즈를 매치하고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은 키치한 패턴의 네이비 니렝스 스커트에 루즈한 핑크 니트를 매치했다. 그녀는 무릎을 가리는 스커트에 앵클 부츠를 매치하고도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이성경은 검은색 미니 숄더백을 매치하고 여성미를 더했다.

그룹 소녀시대의 써니는 파란색 시스루 티셔츠에 치마를 연상케 하는 숏팬츠를 착용해 상큼 발랄한 패션을 연출했다. 그녀는 흰색 펌프스 힐과 누드 톤의 클러치를 매치해 깜찍한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배우 왕빛나는 핑크색 와이드 슬렉스에 도트무늬 시스루 티셔츠와 볼륨감 있는 소매의 톱을 레이어드했다. 여기에 그녀는 누드 톤의 하이힐을 매치해 긴 다리를 더 길어보이게 연출했다.

이들 중 이번 화이트데이에 가장 따라해보고 싶은 패션을 선보인 스타는 누구? 지금 아래 투표에 참여하고 의견을 공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