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첫째 연우 '10명도 낳겠다' 싶었는데, 하영이는…" 폭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2.11 09:26  |  조회 9771
가수 장윤정/사진=JTBC '해방타운'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장윤정/사진=JTBC '해방타운'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장윤정이 셋째 없이 둘째 딸 하영이로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는 육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배우 신지수, 황인영, 정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지수, 황인영, 정가은은 모두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들이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둘째'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황인영이 신지수에게 "넌 둘째 생각 없어?"라고 물었고 이에 정가은은 "둘째?"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신지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정색했다. 신지수는 "언니 날 죽일 셈이에요? 나 없어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묻기도 했다.

정가은은 신지수에게 "네가 지금 힘드니까 그렇다"고 하자 신지수는 "(이 힘듦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가은은 "내가 만약 30대 중반이고 남편이 있다면 어쩌면…"이라며 둘째 아이 욕심이 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정가은은 2017년 이혼 후 6살 딸을 홀로 육아중이다.

가수 장윤정/사진=JTBC '해방타운'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장윤정/사진=JTBC '해방타운' 방송 화면 캡처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첫째가 수월했으면 둘째 생각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연우 하영 남매를 두고 있다.

장윤정은 "지수 씨는 첫째가 엄마를 너무 좋아해서 힘들지 않았나. 그래서 망설임이 있는 건데"라며 "우리 연우는 키울 때 정말 수월했다. 그래서 속으로 '이런 애면 열도 낳겠다' 했었다"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그러나 이내 장윤정은 둘째 딸 하영이에 대해서는 "그런데 저런 게 태어날 줄 누가 알았겠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장윤정 딸 하영이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아빠 도경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나이 답지 않은 똘망똘망한 입담과 깜찍한 매력을 선보여 사랑받아왔다.

김신영은 "장윤정 씨랑 똑같다. 판박이다"라며 하영이와 엄마 장윤정이 똑 닮았다고 꼬집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장윤정은 "그래요?"라고 묻고는 "그래서 하영이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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