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장동민, ♥아내 자는 사진 올리더니…달콤한 신혼 공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2.23 22:30  |  조회 13163
/사진=장동민 인스타그램
/사진=장동민 인스타그램
개그맨 장동민이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유했다.

23일 장동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난생 처음 양배추 해독 주스를 먹어본다"며 아내가 만들어 준 양배추 해독주스를 마시는 모습을 공개했다.

장동민은 편안한 티셔츠와 파자마 팬츠 차림으로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그는 양배추 해독주스를 마시고는 인상을 찌푸리며 "양배추 토한 거잖아"라며 투정을 부린다. 아내는 "오빠가 장이 안 좋아서 양배추를 많이 넣었다"며 "어제 나 몰래 야식 먹어서"라고 덧붙이며 맛없는 해독주스를 만들어 준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 22일 장동민은 아내가 침대에 잠들어 있는 영상과 함께 몰래 야식을 먹는 사진을 올려 팬들을 웃게 한 바 있다.

장동민은 인스타그램 글을 통해 아내에게 "여보 고마워. 세상에 이런 맛을 볼 줄이야. 내 몸에 독도 빠지고 내 장기도 다 빠지는 것 같아. 30분째 변기 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19일 가족, 친지, '옹달샘' 유세윤, 유상무의 축하 속에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장동민의 아내는 장동민보다 6살 연하로 서울에서 주얼리샵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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