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에 "50억 달라" 협박女의 인생역전…5일만에 7억 벌더니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2.27 09:00  |  조회 81934
/사진=BJ 김시원 인스타그램
/사진=BJ 김시원 인스타그램
그룹 글램 출신인 다희가 BJ 김시원이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가운데 아프리카TV BJ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아프리카TV BJ대상 시상식에서는 김시원이 음악댄스BJ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김시원은 "대상 목표로 열심히 달려왔다.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하루 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방송시간이다. 우리 방 사람들 너무 고맙다. 1년 동안 고생 많았고 내년에도 더 발전하는 김시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별풍선 집계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김시원은 지난 11월 675만6530개의 별풍선을 받아 아프리카TV 별풍선 순위 1위에 올랐다. 그는 방송 5일만에 무려 7억원에 달하는 별풍선 수입을 거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BJ 김시원 유튜브
/사진=BJ 김시원 유튜브
한편, 김시원은 2012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쏘스뮤직에서 합작해 만든 걸그룹 글램으로 데뷔했다. 그는 스무살이던 2014년 사석에서 이병헌이 음담패설을 하는 장면을 녹화한 영상을 빌미로 모델 이지연과 함께 50억원을 요구해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김시원은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형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았다. 이병헌의 선처로 2000만원 보석금을 내고 징역살이는 면했다.

이후 김시원은 2018년부터 아프리카TV에서 BJ로 적극 활동했다. 현재 최고 인기 BJ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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