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만 31억원?" 이지아, 초호화 다이아 걸친 드레스 패션
이지아, '티파니' 옐로 이벤트: 옐로 이즈 더 뉴 블루 행사 참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2.25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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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왼쪽)가 착용한 티파니의 팬시 인텐스 옐로 다이아몬드, 팬시 비비드 옐로 다이아몬드 주얼리/사진=머니투데이 DB, 티파니(Tiffany&Co.) |
이지아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ST송은 빌딩에서 열린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의 '옐로 이벤트: 옐로 이즈 더 뉴 블루'(Yellow Event: Yellow is the New Blue) 행사에 참석했다.
배우 이지아/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
눈부신 드레스를 택한 이지아는 옐로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귀걸이와 목걸이, 팔찌, 반지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굵은 웨이브를 더한 머리를 풀어내린 이지아는 한쪽 머리를 귀 뒤로 넘겨 여신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동시에 초호화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강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이지아/사진=머니투데이 DB |
이지아는 티파니 팬시 인텐스 옐로 다이아몬드 목걸이, 귀걸이, 팔찌와 티파니 팬시 비비드 옐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했다. 목걸이 가격은 10억50만원, 귀걸이는 8억1525만원, 팔찌는 3억7055만원, 반지는 9억2640만원에 달한다.
목걸이에는 총 26.74캐럿의 쿠션 컷 다이아몬드 59개와 총 14.95캐럿의 팬시 인텐스 옐로 다이아몬드가, 귀걸이에는 총 8.94캐럿의 옐로 다이아몬드 2개, 쿠션컷과 에메랄드 컷 화이트 다이아몬드 총 4개가 장식됐다. 팔찌에는 8.38캐럿 쿠션 컷 옐로 다이아몬드 12개와 7.20캐럿의 라운드 다이아몬드 24개가 장식됐다.
반지에는 6.15캐럿에 달하는 렉탱귤러 믹스드컷 팬시 비비드 옐로 다이아몬드와 4.61캐럿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32개, 0.29캐럿의 라운드 다이아몬드 26개가 장식됐다.
/사진제공=티파니(Tiffany&Co.) |
전설의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오늘날까지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희소한 가치의 옐로 다이아몬드로 기록되고 있으며, 현재 약 100캐럿이 넘는 중량의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목걸이에 세팅돼 있다.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 팝 가수 레이디 가가와 비욘세 등 역사상 오직 4명의 여성만이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착장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ST송은빌딩에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고객 전시 행사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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