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강승윤, 배우 김희선/사진제공=KBS, 힌지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 강승윤이 배우 김희선의 미모와 인품을 극찬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강승윤이 출연해 DJ 김신영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은 "노래 잘한다는 얘기는 워낙 많이 들었겠지만 특별한 분이 또 칭찬을 해주셨다"며 "배우 김희선 씨가 노래 실력을 굉장히 칭찬하면서 팬이라고 했다. 알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강승윤은 "그 영상 클립만 팬분이 편집해주셔서 봤다"며 김희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강승윤은 "단연코 얘기하는데 내가 봤던 연예인분들 중 실물 '갑'이시다. 실물 제일 예쁜 사람"이라며 김희선의 실물을 극찬했다.

강승윤은 오는 4월1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내일'을 언급하며 "내가 '내일'에 특별 출연하게 돼 (김희선과) 같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며 "실물이 진짜 아름다우시더라"라고 말했다.

DJ 김신영이 "보기 힘든 분인데, 연기 호흡은 어땠냐?"고 묻자 강승윤은 "너무 잘 챙겨주시고 다 받아주신다"며 이번에는 김희선의 인품을 칭찬하기 시작했다.

강승윤은 "보통은 선배님들이 조금 피곤하실 수도 있기 때문에 대사 같은 것도 선배님이 안 해주셔도 되는 부분들이 있다. 그런데 호흡도 다 맞춰주시고 내가 하기 좋도록 다 맞춰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는 "언제든지 더 하고 싶은 것 있으면 얘기하라고 하셨다"며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성격이 진짜 좋으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