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열애설' 블랙핑크 제니, 얼굴에 상처…밴드 붙이고 공항에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3.06 13:13  |  조회 39028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참석 차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참석 차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얼굴을 다쳤다고 알린 가운데, 눈밑에 밴드를 붙인 모습이 포착됐다.

제니는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참석 차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이날 제니는 화사한 화이트 롱 코트에 블랙 팬츠를 입고, 하늘색 스카프를 두른 채 등장했다. 한 손에는 블랙 버킷백을 들어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긴 머리를 풀어내린 제니는 오른쪽 눈 아래 작은 밴드를 붙인 모습이었다.

앞서 지난 3일 제니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괜히 놀랄까봐 먼저 글을 올린다"며 얼굴 부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제니는 "잠깐 쉬는 동안 건강 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고 알렸다.

이어 "빨리 나아서 '블링크'(팬덤명) 걱정 안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거 같다"며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달라. 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 5일 오전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말레이시아 공연을 마친 뒤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 5일 오전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말레이시아 공연을 마친 뒤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제니는 지난 5일 말레이시아 공연을 마친 뒤 입국할 당시 선글라스 아래로 얼굴에 밴드를 붙인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6월까지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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