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골때녀' 부상 심각…"발톱 2개 뽑고 종아리 근육 파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7.26 21:44  |  조회 6598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배우 박선영이 부상으로 '골때녀'를 하차한 심경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박선영과 방송인 박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선영은 "아직 발톱 두 개가 없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박선영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으로 활약하다 부상으로 하차했다.

박선영은 "축구를 잘 못할 때는 코발로 찬다. 그때 발톱에 멍이 들고 깨졌다. 발톱이 제대로 나지 않는다"라며 "이번에 공교롭게 쉬는 타임이어서 발톱 2개를 뽑았다. 새로 잘 나게끔. 터진 걸 그냥 키우면 울퉁불퉁 나서 예쁘지 않다"라고 말했다.

화면에는 박선영의 울퉁불퉁한 발톱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선영은 "종아리 쪽 근육이 파열됐다. 원래는 이러면 6개월을 쉬어야 한다고 한다. 선수들 경우는 시즌 아웃이라고 하더라"며 "쉬지 못하고 붕대를 감고 뛰니까 처음에는 발목이 나빠지고 다음에 무릎이 악화됐다. 결국 골반까지 안 좋아지더라"라고 부상으로 나빠진 몸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박선영은 "100세 시대인데 내가 1~2년 좋아하는 축구를 하다가 앞으로 50년을 더 고생하겠다 생각했다. 본의 아니게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하차 이유를 전했다.

'골때녀' 마지막 방송에서 오열했던 박선영은 "팀을 두고 나간다는 느낌"이었다며 "짐을 동생한테 남기고 나온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하차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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