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옥순, 오픈카 타고 감성 젖어…"누굴 만날 수 있을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9.24 18:07  |  조회 21370
/사진=옥순 인스타그램
/사진=옥순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외로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노을 지는 저녁 오픈카를 타고 드라이브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옥순은 사진과 함께 "아주 멀리까지 가보고 싶어. 그곳에선 누구를 만날 수 있을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가수 김동률의 '출발' 가사다.

옥순은 ENA,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다. 그는 방송에서 광수와 초기에 커플 분위기였으나 주변 사람들의 가짜 뉴스와 견제 등으로 인해 최종 커플 가능성이 낮아져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서양화가 옥순은 방송에서 1억원에 달하는 포르쉐 박스터를 타고 등장해 남다른 재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과거 SNS에서 아버지에게 새해 선물로 받은 1.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공개하는가 하면 연간 5500만원 이상을 소비해야 갈 수 있는 백화점 VIP를 인증하기도 했다.

1988년생 옥순은 자기소개를 통해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2회 연속 수상해 28세에 최연소 교수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30세 때 세 번째 만남 만에 결혼한 남성과 한 달 반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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