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유지나, 한의학 박사도 깜짝 놀란 행동…"사족보행 집 청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2.02 07:2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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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유지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지나는 "신체 나이가 34세다. 3년 전에 출연했을 때 31세로 나왔다. 체지방률은 3%가 나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지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에 누워 오일을 바르고 괄사 마사지를 시작했다. 스트레칭을 마친 후 거실로 나온 유지나는 두 발이 아닌 사족보행으로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
이에 선재광 한의학 박사는 "일단 박수부터 드려야 한다. 깜짝 놀랐다. 이렇게 살면 천년까지 살 수 있을 거 같다. 거의 완벽하다"라고 칭찬했다.
선 박사는 "원래 이족보행을 하다 보니까 50세가 넘다 보면 중력으로 인해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있다. 사족보행을 하다 보면 중력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나. 혈액을 머리로 쉽게 보낼 수 있어서 전신 혈액 건강에 진짜 좋은 습관이다"라고 설명했다.
두 손과 두 발에 신는 걸레를 끼고 사족보행으로 집 청소를 마친 유지나는 "한 바퀴 돌면 땀이 쫙 난다"라며 자신의 몸매 비결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방송화면 |
유지나는 1968년생으로 올해 만 55세다. 그는 1998년 '저 하늘의 별을 찾아'로 데뷔해 '속 깊은 여자', '미운 사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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