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연극 15회차 모두 관람"…탁재훈, 귀책사유 의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4.03 07:32  |  조회 1104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배우 최수종이 하희라의 연극 전 회차를 모두 관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연극 '러브레터'의 주역 배우 정보석, 하희라, 박혁권, 유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수종은 여전한 '사랑꾼' 일화를 공개해 '돌싱포맨'의 부러움을 샀다.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가 공연한 연극의 전 회차 15회를 모두 관람했다고.

이에 대해 정보석은 "그것도 무서웠는데, 실제로도 무서운 걸 겪었다"라며 최수종이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연극 연습이 끝난 하희라를 데리러 왔다고 전했다. 하희라는 "못 온다고 해도 끝날 때 맞춰서 온다"라며 남편 최수종에 애정을 드러냈다.

하희라는 최수종이 같은 연극 공연을 15회 관람한 것에 대해 "전 그렇게 할 자신이 없다, 3번은 볼 수 있는데"라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탁재훈은 "그 정도면 남편에게 귀책 사유가 있다"라고 의심하며 트집을 잡았다. 박혁권 역시 탁재훈과 똑같은 말을 했다며 최수종이 뭔가 책잡힌 게 있다고 예상했다고.

하희라는 박혁권의 말을 최수종에게 전했다며 "그래서 남편에게 잘해준 이유를 물어봤더니 남편이 '그렇게 안 살아봐서 그래'라더라"고 남다른 답변을 전달해 웃음을 안겼다.

정보석은 "나도 최수종한테 동의한다. 박혁권이 그 얘기할 때 남자들 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우리 같은 사람도 있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돌싱포맨' 멤버들이 "두 사람은 안 싸울 것 같다. 말다툼한 날도 있나"라고 묻자 하희라는 "기억에 없다"라고 답했다. 하희라는 "서로 겁이 많다. 안 좋은 감정을 가진 것이 무섭고 그 상황이 싫다. 그러고 싶지 않다"라며 "대신 묵혀두는 건 절대 없다. 쌓일 것 같으면 문제부터 해결한다. 둘 다 싸울 용기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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