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유튜브 황제' 홍인규, 월수익 6000만원…정용진·류현진 친분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5.23 05:43  |  조회 9299
코미디언 홍인규가 골프 유튜브 수익과 이를 통해 쌓은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코미디언 홍인규가 골프 유튜브 수익과 이를 통해 쌓은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코미디언 홍인규가 골프 유튜버 수익과 각계 인사들과 맺은 인맥을 자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개그쟁이' 특집으로 꾸며져 코미디언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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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골프 유튜브계의 인플루언서로 거듭났다고 소개된 홍인규는 "지금 구독자가 34만7000명 정도"라고 밝혔다.

이에 MC 유세윤은 "골프 치는 사람들은 인규를 모를 수가 없다"고 반응했고, 장동민 역시 "우리끼리 골프 치러 가면 홍인규에게 달려가 사진 찍자고 한다"고 전했다.

홍인규와 마찬가지로 골프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MC 김구라는 "난 아무리 다녀도 아는 척을 안 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홍인규는 김구라보다 1년 이른 2019년 유튜브를 시작했다며 "제가 선배님(김구라) 덕을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원래는 휴대폰 1대, 카메라 1대로 했는데 선배님이 카메라 10대랑 ENG 카메라랑 드론을 띄우며 나타났다. 조회수가 거기로 몰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 채널이 초라해져 걱정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광고 문의 계속 들어오더라. 선배님이 너무 잘나가니까 (김구라 채널에서 광고 못하고) 떨어진 게 저희에게 몰렸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단가를 높게 불렀다"고 인정했고, 홍인규는 "(김구라 유튜브 채널에서) 깐 단가가 제가 받던 단가보다 더 비쌌다. 저도 (광고) 단가를 많이 받아 선배님 덕분에 저도 카메라를 계속 늘릴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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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규는 유튜브 수익에 대해서는 "한 달에 5000만원에서 6000만원 정도"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다만 "나가는 게 또 5000만원에서 6000만원 정도"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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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규는 유튜브 채널 출연으로 맺은 화려한 인맥도 자랑했다.

그는 "배우 황정민 씨는 골프 채널 처음으로 우리 프로그램에 나와주셨다"고 했으며, 배우 김래원, 전 야구선수 이대호도 언급했다. 또 '욘사마' 배용준과도 친하다며 "같이 골프 하면서 (친해졌다)"고 자랑했다. 야구선수 김광현, 류현진과도 친분이 있다고 했다.

MC 유세윤이 "백화점 형님도 있지 않냐"고 하자 홍인규는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의 인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인규가 인성이 좋고 친근해서"라며 "나중에 경조사 때 한몫 단단히 챙기겠다"고 말했고, 홍인규는 "큰아들 결혼식만 바라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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