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쯔양 논란 전 통화 "천만 축하해"…다정함에 누리꾼 '감동'
누리꾼들 "쯔양 편집 안 해서 좋다" "밝은 목소리로 다시 돌아오길" 응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7.12 21:5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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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 '할명수'에서 쯔양과 전화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12일 박명수 유튜브 채널 '할명수'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한경호 매니저와 함께 서울 비빔냉면 맛집 투어에 나섰다. 박명수는 제작진이 '쯔양 추천 맛집'이라고 말한 식당에 방문한 뒤 쯔양에게 전화를 걸었다.
방송인 박명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 '할명수'에서 쯔양과 전화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이를 본 누리꾼들은 "쯔양 언급 감동" "쯔양 목소리 편집 안 해줘서 좋다. 감사하다" "쯔양 다시 영상처럼 밝은 목소리로 돌아와 주길"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 누리꾼은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쯔양 응원 메시지 보낸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까도 까도 양파남" "이 형 은근히 다정하다" "속 깊은 사람이다" 등 박명수의 인성을 칭찬하기도 했다.
유튜버 쯔양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쯔양은 정산금 청구, 전속계약 해지, 상표출원이의, 강간, 특수강간, 상습폭행, 상습 협박, 상습 상해, 공갈, 강요, 성폭력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를 고소했다 선처했으나, A씨가 해당 사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는 약정을 위반해 2차 고소를 진행했다. 그러자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했고, 피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이후 일명 '사이버 렉카'로 불리는 몇몇 유튜버들이 이를 빌미로 쯔양에게 금전 갈취 및 협박을 벌였고, 결국 검찰이 나서 사건을 조사하기로 했다.
쯔양의 법률 대리인은 현재 쯔양이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알려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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