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박혜정 "돈 벌려고 열심히 살아…현재 광고 4개 검토 중"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9.26 11:5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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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지난 25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역도 선수 박혜정이 출연했다.
박나래는 03년생 22세 박혜정에게 "내가 22살에 개그맨이 됐다. 매일 술을 마셨다. 길가에 누워있을 것 같은 개그맨 1위였다"라며 "열심히 사는 이유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혜정은 "돈 벌려고"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거 봤다. 돈 벌어서 집 사고 차 사고 싶다고. 내가 집 구하는 프로그램을 한다. 원하는 게 뭐냐"고 드림하우스를 질문했다.
박혜정은 한강뷰에 건조기가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박나래가 "이 정도면 개(인)세(탁기)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자 박혜정은 "순금 5돈짜리 목걸이를 받았다"며 "시세 240만원 정도"라고 금 시세를 꿰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이상형에 대해 박혜정은 "자신보다 키가 큰 185cm 정도에 마른 남자친구, 배우로는 변우석"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박나래가 "이상형을 만나본 적이 있냐"고 묻자 박혜정은 "중학교 1학년 때"라며 "1년 좀 안 되게 사귀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혜정은 "운동을 시작하니 코치님이 운동에 지장이 가니까 연애하면 안 된다고 했다"며 "(당시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전학 간 학교에서 코치님 몰래 다른 남자를 사귀었다"고 반전 사연을 밝혀 박나래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일부러 막을 필요 없다. 할 사람은 한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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