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뉴질랜드 45만평 땅 100년 렌트"…엄청난 재력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10.15 11:29  |  조회 9037
코미디언 김병만. /사진=MBC '라디오스타'
코미디언 김병만. /사진=MBC '라디오스타'

코미디언 김병만이 뉴질랜드에 45만 평 땅을 100년간 렌트했다고 밝힌다.

오는 16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생존의 달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코미디언 김병만, 가수 김재중, 차오루, 배우 김동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자신만의 정글을 만들기 위해 뉴질랜드에 45만 평의 땅을 100년 장기렌트 해 '병만랜드'를 만들었다고 밝힌다. 심지어 지도 앱에서는 '병만랜드'가 검색된다고.

그는 "이 별장만 있는 게 아니다. 빌 게이츠보다 전 세계에 별장이 더 많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공개된 '병만랜드'의 어마어마한 규모에 MC들은 "역시 부자다"라며 놀라움을 표한다. 김병만은 뉴질랜드 땅의 평당 가격까지 공개한다고 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KBS2 '개그콘서트'의 '달인'의 코너에 이어 SBS '정글의 법칙'에서 놀라운 생존 본능을 보여줬던 김병만은 전 세계를 누비며 자연스럽게 따게 된 다양한 자격증을 공개한다.

자격증만 20개 이상이라는 김병만은 자격증 지갑을 꺼내고, 육·해·공을 아우르는 자격증 종목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김병만만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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